“마우스는 결국 로지텍”이라는 말, 2026년 상반기 판매량 표에서는 깨졌습니다
데스크셋업을 정리하다 보면 마우스는 늘 마지막에 손댑니다. 그리고 검색해 보면 결론은 항상 비슷합니다. G304 아니면 G102, 돈이 있으면 슈퍼라이트. 실제로 다나와가 집계한 2026년 상반기 인기 마우스 TOP 10을 ‘판매액’ 기준으로 보면 10개 중 6개가 로지텍입니다. 1위 PRO X2 SUPERSTRIKE, 2위 MX MASTER 4, 3위 G PRO X SUPERLIGHT 2까지 — 이 표만 보면 “역시 로지텍”이 맞습니다.
그런데 같은 기사에 한 줄이 더 붙어 있습니다. 판매액이 아니라 ‘수량’ 기준으로 다시 세우면 1위는 로지텍이 아니라 ATK VXE R1 SE+라는 겁니다. 판매액 순위에서는 6위에 걸쳐 있던 제품이, 실제로 가장 많이 팔린 마우스였습니다. 20만 원대 제품 한 대와 2만 원대 제품 한 대는 판매액에서 열 배 차이가 나지만, 책상 위에 올라간 개수로 세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2026 상반기 다나와 마우스 | 판매액 순위 | 판매량(수량) 순위 | 가격대 | 순위 격차(액→량) |
|---|---|---|---|---|
| ATK VXE R1 SE+ | 6위 | 1위 | 2만 원대 | +5 |
| 로지텍 G304 LIGHTSPEED | 5위 | 2위 | 3만 원대 후반 | +3 |
| 로지텍 G102 LIGHTSYNC | 9위 | 3위 | 2만 원 안팎 | +6 |
| 로지텍 PRO X2 SUPERSTRIKE | 1위 | — | 23만 원대 | – |
| 로지텍 MX MASTER 4 | 2위 | — | 16만 원대 | – |
| 로지텍 G PRO X SUPERLIGHT 2 | 3위 | — | 16만 원대 | – |
※ '순위 격차'는 판매액 순위에서 판매량 순위를 뺀 값으로 직접 계산한 지표입니다. 양수가 클수록 낮은 가격대임에도 실제 구매 대수(수량)는 훨씬 많이 팔렸다는 뜻으로, 매출 순위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대중적 인기를 보여줍니다.
※ 출처: 다나와 DPG ‘2026 상반기 다나와 인기 마우스 순위 TOP 10’(판매액 기준 순위, 본문에 판매량 1~3위 별도 명시). 가격대는 2026-09-08 다나와 최저가 기준이며 수시로 변동됩니다.
그럼 리뷰 수로 보면 어떨까 — 여기서는 아직 G304가 이깁니다
저희는 판매량 순위 하나만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나와 등록 상품별 리뷰 수를 직접 세어봤습니다. 결과는 판매량 순위와 정반대였고, 이 차이를 설명하는 게 이 글의 핵심입니다.
| 제품(다나와 등록 기준) | 다나와 리뷰 | 평점 | 무게 | 최저가 |
|---|---|---|---|---|
| 로지텍 G304 LIGHTSPEED (정품·블랙) | 2,329개 | 4.8 | 99g | 38,900원 |
| 로지텍 G102 LIGHTSYNC (정품·블랙) | 871개 | 4.7 | 85g | 18,930원 |
| ATK VXE R1 SE+ (해외구매) | 810개 | 4.6 | 55g | — |
| ATK VXE R1 SE+ 유무선 (브라보텍 국내정품) | 85개 | 4.7 | 55g | 25,900원 |
| ATK VXE R1 PRO MAX (해외구매) | 341개 | — | 54g | 49,500원 |
| ATK VXE R1 SE (해외구매) | 22개 | 4.7 | 51g | 31,400원 |
※ 리뷰 수·평점·최저가는 모두 2026년 9월 8일 다나와 확인 기준이며 수시로 변동됩니다. VXE R1 SE+는 다나와에 해외구매(직구) 등록분과 브라보텍 국내정품 등록분이 서로 다른 상품으로 나뉘어 있어, 두 리스팅의 리뷰가 합산되지 않습니다.
숫자를 그대로 읽으면 이렇습니다.
리뷰 수만 보면 G304(2,329개)가 VXE R1 SE+(810+85개)의 약 2.6배로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G304는 2018년에 나와 8년 가까이 리뷰를 쌓아온 제품이고, R1 SE+는 그 사이에 등장해 2026년 상반기 판매 ‘수량’ 1위를 G304로부터 빼앗은 신제품입니다.
즉 “리뷰가 더 많은 쪽”과 “지금 더 많이 팔리는 쪽”이 갈라진 드문 구간이고, 지금 마우스를 사려는 사람에게 의미 있는 쪽은 후자입니다.
다만 R1 SE+의 리뷰 810개가 대부분 직구 리스팅에 쌓여 있다는 점은 뒤에서 반드시 짚습니다 — 이게 이 제품 최대의 함정입니다.

스펙: 2만 원대에서 보기 어려운 조합이 맞습니다
아래 표는 VXE 공식 제품 페이지의 ‘Product Specification’ 표기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국내 유통 상품 페이지나 다나와 스펙란과 엇갈리는 항목은 따로 표시했습니다.
| 모델명 | ATK VXE Dragonfly R1 SE+ (국내 통칭 ‘잠자리 마우스’) |
|---|---|
| 크기 | 120.6 × 64.1 × 37.6mm (오른손용 좌우대칭형) |
| 무게 | 55g (리시버 무게 제외, 공식 표기 오차 ±3g) |
| 센서 | PAW3395 SE / 최대 18,000 DPI (10 DPI 단위 조절) |
| 메인 칩 | BEKEN(compx) · Smart Speed X 무선 전송 |
| 폴링레이트 | 유선·무선 모두 1K(1000Hz). 기본 동글도 1K 동글 ※ 아래 주의 |
| 연결 | 유선 / 2.4GHz 동글 / 블루투스 5.4 — 3모드 |
| 배터리 | 520mAh 내장, 1000Hz 기준 최대 70시간, USB-C 충전 |
| 클릭 스위치 | Huano Blue Glow V2 |
| 표면 | 매트 텍스처 (‘Smooth ice-feeling’ 코팅은 R1 PRO / PRO MAX 전용) |
| 피트 | Swift PTFE 피트 |
| 국내정품 보증 | 브라보텍 유통 기준 1년 |
※ 폴링레이트 표기가 자료마다 다릅니다. 다나와 해외구매 등록분은 2000Hz지만, VXE 공식 스펙은 1K(1000Hz)이며 4K는 R1 PRO 이상에서만 지원한다고 명시합니다. 이 글은 공식 스펙(1K)을 기준으로 표기했습니다. 1K를 넘는 폴링이 꼭 필요하다면 SE+가 아니라 R1 PRO 이상을 보세요.
실사용에서 확실히 이기는 부분 — 무게, 그리고 3모드
이 제품이 판매량 1위가 된 이유를 한 줄로 줄이면 “G304를 쓰던 사람이 손목 때문에 갈아탈 수 있는 가장 싼 선택지”입니다. G304가 99g, R1 SE+가 55g입니다. 44g 차이, 비율로는 G304의 약 56% 무게입니다. 마우스에서 40g대 차이는 숫자보다 체감이 훨씬 큽니다. AA 건전지 한 알을 넣고 쓰는 구조(G304)와 52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USB-C로 충전하는 구조(R1 SE+)의 차이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강점은 의외로 블루투스입니다.
R1 SE+는 유선·2.4GHz·블루투스 5.4의 3모드를 지원하는데, 정작 상위 모델인 R1 PRO와 R1 PRO MAX는 유선·2.4GHz의 2모드뿐입니다. 공식 페이지에도 “Tri-Mode: R1 SE+, R1, R1 N, R1 S / Dual-Mode: R1 PRO, R1 PRO MAX”라고 구분해 적혀 있습니다.
데스크톱에는 동글로 물리고 노트북·태블릿에는 블루투스로 붙여 한 마우스를 돌려 쓰려는 사용자라면, 비싼 상위 모델보다 SE+가 오히려 맞는 물건입니다. G304에는 블루투스가 아예 없습니다.

세 번째는 설정 방식입니다. V HUB 소프트웨어로 DPI·폴링레이트·매크로를 조절할 수 있지만, 웹 기반 설정 페이지도 함께 제공돼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꿀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나와 구매자 후기에서 이 점을 장점으로 꼽는 문장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5/13 구매 5/22 수령했어요. G304 쓰다가 넘어왔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기본 동봉케이블 말고 일반 USB-C 케이블로도 잘 충전되네요.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설치할 필요 없이 웹에서 세부 설정 가능하게 해둔 것도 아주 편리합니다. 무게가 확 가벼워진게 체감이 돼서 만족스럽습니다.”
— 다나와 ATK VXE R1 SE+ 구매자 상품평(2026-09-08 확인)

그런데 단점은 분명합니다 — 특히 ‘어디서 사느냐’
1. 클릭음과 클릭압이 셉니다
이건 취향 문제가 아니라 이 제품의 구조적 특성입니다. R1 SE+에 들어간 스위치는 Huano Blue Glow V2로, 후기에서 “클릭압이 높고 클릭음이 크다”는 지적이 가장 자주 반복됩니다. 조용한 사무실이나 독서실, 마이크를 켜 두는 화상회의·방송 환경이라면 이 항목 하나로 후보에서 빠질 수 있습니다.
“1. 연결 빠르고, 마우스 무게 및 크기는 가격대비 매우 만족합니다. 2. 왼쪽 클릭, 오른쪽 클릭 관련 눌러지는 느낌 및 소리는 2만원대 마우스다운 느낌입니다. 3. 2번과 관련된 내용인데, 클릭소리가 작지 않아서 도서관이나 공부방 같이 조용한 장소에서는 사용하기 민망할 것 같습니다.”
— 다나와 ATK VXE R1 SE+ 구매자 상품평(2026-09-08 확인)
2. 리뷰 810개는 대부분 ‘직구’ 리스팅에 쌓인 숫자입니다
가장 중요한 함정입니다. 다나와에서 리뷰 810개가 달린 등록분은 해외구매(직구)이고, 이 리뷰들에는 배송 관련 불만이 반복해서 등장합니다. “한 달 걸렸다”, “2주 걸렸다”, “주문하고 잊고 있으면 어느 날 도착한다” 같은 문장들입니다. 반면 브라보텍이 유통하는 국내정품 등록분은 리뷰가 85개로 훨씬 적습니다. 리뷰 수가 많다는 이유로 직구 링크를 눌렀다가 배송 대기에 갇히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중국 현지 출고 때문에 배송이 느려진 느낌은 있지만, 저의 경우에는 예비용 마우스 구매라서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배송날짜만 생각해보면 주말, 추석 포함해서 2주 걸렸습니다. (…) 시간 넉넉하게 잡고 주문하시면 가격대비 성능 완벽한 느낌입니다.”
— 다나와 ATK VXE R1 SE+(해외구매) 구매자 상품평(2026-09-08 확인)
여기에 하나 더 있습니다. 직구본을 사고 국내정품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다 막혔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다나와 상품평에는 “직구로 사고 정발 소프트웨어 설치하면 안된다고 나오네요”라는 문장과 함께 desktop.vxe.com에서 직접 받거나 웹 설정 페이지를 쓰라는 자체 해결법이 적혀 있습니다. 급하게 쓸 마우스라면 국내정품 쪽이 맞습니다.
3. 마감과 구성품은 가격만큼입니다
사이드 버튼 질감과 동봉 구성에 대한 지적이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용기에서는 “사이드 버튼은 싼티나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에 케이블, 마우스밖에 안 들어있어서 (…) 여분의 하단 스케이트도 안 넣어줍니다”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같은 글은 센서와 폴링레이트를 근거로 “본격적인 게이밍용으로는 분명 부적절합니다”라고도 적고 있습니다.
다만 다나와 구매자 상당수는 반대로 “일반 게임용으로는 충분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이 항목은 ‘경쟁적인 FPS를 하느냐’로 갈린다고 보시는 게 정확합니다.
👍 실사용 장점
- 55g — G304(99g) 대비 약 56% 무게, 손목 부담 체감 차이가 큼
- 유선·2.4GHz·블루투스 5.4 3모드 (상위 R1 PRO에는 블루투스 없음)
- 520mAh 내장 배터리, 1000Hz 기준 최대 70시간 · USB-C 충전, 충전하며 유선 사용 가능
- PAW3395 SE 센서 + 최대 18,000 DPI, 10 DPI 단위 미세 조절
-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에서 설정 가능, 바닥면에 2.4GHz 리시버 수납 공간
👎 감수해야 할 단점
- 클릭압·클릭음이 큼(Huano Blue Glow V2) — 조용한 공간에서 부담
- 폴링레이트 1K 고정, 4K/8K는 R1 PRO 이상에서만 지원
- 리뷰가 많은 리스팅은 직구 — 배송 2주 내외 지연 후기 다수
- 사이드 버튼 질감·구성품이 단출(여분 스케이트 미포함)
- 경쟁적인 FPS 용도로는 상위 모델을 권한다는 사용기 존재
정면 비교: 판매량 2위 로지텍 G304와 붙여봤습니다
두 제품은 가격대가 겹치고, 실제로 “G304 쓰다가 넘어왔다”는 후기가 가장 많이 보이는 조합입니다. 그래서 이 비교가 가장 실용적입니다.
| 항목 | ATK VXE R1 SE+ | 로지텍 G304 LIGHTSPEED |
|---|---|---|
| 2026 상반기 판매량 | 1위 | 2위 |
| 다나와 리뷰 / 평점 | 810개(직구) + 85개(정품) / 4.6·4.7 | 2,329개 / 4.8 |
| 무게 | 55g | 99g |
| 전원 | 520mAh 내장 · USB-C 충전 | AA 건전지 1개 교체식 |
| 연결 | 유선 + 2.4GHz + BT 5.4 | 2.4GHz 전용 동글만 |
| 센서 / 최대 DPI | PAW3395 SE / 18,000 | HERO / 12,000 |
| 폴링레이트 | 1000Hz | 1000Hz |
| 크기 | 120.6 × 64.1 × 37.6mm | 116 × 62 × 38mm |
| 보증 | 1년(브라보텍 국내정품) | 2년 |
| 최저가 | 25,900원(국내정품) | 38,900원 |
※ 스펙은 VXE 공식 페이지 및 다나와 등록 스펙, 가격·리뷰는 2026년 9월 8일 다나와 확인 기준입니다.
R1 SE+가 이기는 부분은 명확합니다. 무게(55g vs 99g), 연결 방식(블루투스 포함 3모드), 충전 구조(USB-C 내장 배터리 vs 건전지), 최대 DPI, 그리고 1만 3천 원 낮은 가격입니다.
밀리는 부분도 그만큼 명확합니다. 검증된 리뷰의 양(2,329개 vs 810개), 평점(4.8 vs 4.6), 보증 기간(2년 vs 1년), 브랜드 A/S 접근성, 그리고 클릭음의 정숙성입니다.
G304는 8년간 “고장 나면 어디서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정리된 제품이고, R1 SE+는 아직 그 단계가 아닙니다.
✅ 이런 분께 추천
- 지금 90~100g대 마우스를 쓰면서 손목·손가락 피로를 느끼는 분
- 데스크톱은 동글, 노트북·태블릿은 블루투스로 마우스 하나를 돌려 쓰고 싶은 분
- 건전지 교체가 귀찮아 USB-C 충전식으로 넘어가고 싶은 분
- 롤·로스트아크·오버워치 등 일반 게임과 사무 작업을 겸하는 분
- 초경량 마우스를 큰돈 들이지 않고 먼저 경험해 보려는 분
❌ 이런 분은 다시 고려
- 조용한 사무실·독서실·마이크 켜는 환경 — 클릭음이 확실히 큽니다
- 2K·4K·8K 고폴링이 필요한 경쟁 FPS 사용자 — R1 PRO 이상이나 로지텍 상위 라인
- A/S 창구와 2년 보증이 더 중요한 분 — G304가 안전합니다
- 손이 커서 팜그립으로 꽉 채우는 걸 선호하는 분 — 높이 37.6mm로 낮은 편입니다
- 당장 이번 주에 써야 하는데 직구 리스팅밖에 안 보이는 상황이라면 보류
구매 전 자주 묻는 것들
Q. 직구랑 국내정품 중 뭘 사야 하나요? 리뷰는 직구 쪽이 훨씬 많던데요.
리뷰 수(810개 vs 85개, 2026-09-08 확인 기준)만 보면 직구가 압도적으로 보이지만, 이건 제품 품질 차이가 아니라 등록 시점과 판매 채널 차이입니다. 직구 리스팅의 상품평에는 “2주 걸렸다”, “한 달 걸렸다”는 배송 지연 후기가 반복적으로 나오고, 정발 소프트웨어 설치가 막혀 별도 해결이 필요했다는 후기도 있습니다. 반면 브라보텍이 유통하는 국내정품은 1년 보증이 붙고 국내 배송입니다. 가격 차이를 감수할 만한 이유가 분명하므로, 급하게 쓸 마우스라면 국내정품 쪽을 권합니다.
Q. 폴링레이트가 2000Hz라고 본 것 같은데, 1000Hz가 맞나요?
다나와 해외구매 등록분 스펙란에는 ‘2000Hz 폴링레이트’로 적혀 있지만, VXE 공식 제품 페이지의 스펙표는 R1 SE+를 “Wired / Wireless Dual 1K”로, 동봉 동글을 “Standard 1K Dongle (Default 1K polling rate)”로 명시합니다.
같은 페이지가 4K 폴링에 대해 “Only R1 PRO、R1 PRO MAX support 4K polling rate”라고 적고 있고, 국내정품 등록분도 1000Hz로 기재돼 있습니다. 따라서 1K로 보시는 게 맞습니다.
다만 별도 4K 동글 액세서리가 SE+에서 어디까지 동작하는지는 제조사가 명시하지 않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Q. 배터리는 실제로 얼마나 가나요? 충전하면서 쓸 수 있나요?
공식 스펙 기준 520mAh 내장 배터리로 1000Hz에서 최대 70시간입니다. 하루 8시간 사용 기준이면 대략 일주일 이상입니다.
다만 이 수치는 조명(RGB) 없이 표준 조건에서 측정한 제조사 값이라 실사용은 더 짧을 수 있습니다.
충전은 USB-C이고 동봉 케이블이 아닌 일반 USB-C 케이블로도 충전된다는 구매자 후기가 있으며, 공식 페이지도 게임 중 유선 모드로 연결해 빠르게 충전하면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배터리가 떨어져도 케이블만 꽂으면 유선 마우스로 계속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에디터의 결론
ATK VXE R1 SE+는 “가장 잘 만든 마우스”가 아니라 “2026년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팔린 마우스”입니다.
- 다나와 판매액 TOP 10의 절반 이상을 로지텍이 채우는 동안, 수량 기준 1위는 이 제품이 가져갔고 G304를 2위로 밀어냈습니다.
- 이유는 단순합니다 — 99g에서 55g으로 내려가는 경험을, 로지텍 초경량 라인의 6분의 1 값에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위 모델에도 없는 블루투스 5.4까지 붙어 노트북까지 커버됩니다.
- 그렇다고 만능은 아닙니다. 클릭음은 확실히 크고, 폴링은 1K에서 멈추며, 보증은 1년이고, 리뷰 810개 대부분이 배송 2주짜리 직구입니다.
판단 기준은 이렇게 잡으시면 됩니다. “가벼움이 지금 내 손목 문제를 푼다”면 R1 SE+, “정숙성·2년 보증·검증된 A/S가 더 중요하다”면 G304. R1 SE+로 마음을 굳혔다면 결제 화면에서 해외구매인지 국내정품(브라보텍)인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 가장 많이 나온 불만은 성능이 아니라 배송이었습니다.
※ 판매량·판매액 순위는 다나와 DPG ‘TOP 10’ 기사를, 리뷰 수·평점·최저가는 2026년 9월 8일 다나와 확인 기준을 따랐으며 수시로 변동됩니다. 스펙은 VXE 공식 페이지와 브라보텍 국내정품 등록 정보를 따랐고, 폴링레이트 등 자료마다 엇갈리거나 공개되지 않은 부분은 본문에 그대로 밝혔습니다. 인용 후기와 이미지는 다나와·VXE 공식 자료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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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용 후기